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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락의 늪’ 누가 많이 빠졌나?
분류 공무원뉴스 첨부파일 날짜 2014/11/28 조회수 17,575
국가직 9급 주요 직렬 과락률


‘과락’

공무원 수험생들에게는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단어일 것이다. 5과목 중 4과목에서 100점을 받더라도 나머지 한 과목에서 40점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필기시험에서 떨어지는 무서운 제도다.

하지만 해마다 응시생의 태반은 과락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는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서 과락자가 비교적 많이 나오는 직렬은 어디일까?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행정직류 가운데 가장 많은 과락자가 나온 직렬은 9급 행정전국이다. 2만2,070명의 응시자 가운데 62.7%인 1만3,832명이 과락을 면치 못했다.

한 수험관계자는 “아직 시험공부를 충분히 끝내지 못한 응시생들이 시험장 분위기를 익히려고 국가직 9급 행정전국에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거주지 제한도 없고 가장 보편적으로 인식된 직렬이라서 과락자가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고용노동부 직렬은 상대적으로 과락률이 낮았다. 전국모집의 경우 4,477명 중 33%인 1,477명이, 지역모집의 경우 5,014명 중 32.7%인 1,640명이 과락을 맞았다.

이 관계자는 “고용노동부는 업무 강도가 높아 타 직렬에 비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이 때문에 어느 정도 시험 준비를 끝냈지만, 수험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장수생들이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우정사업본부(41.2%)와 관세직(41.7%)이 상대적으로 낮은 과락률을 기록했으며, 교정직여자(62%), 교정직남자(55.8%), 교육행정(55.3%), 검찰(52.6%)직의 과락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신희진 기자


출저 -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