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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험에 도전장 던질까?’
분류 공무원뉴스 첨부파일 날짜 2014/11/28 조회수 17,305
‘어느 시험에 도전장 던질까?’

2014년 주요 공채시험 출원규모


올해부터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에도 고교과목이 필기시험 과목으로 신설되면서, 공무원 공채 시험 간의 장벽은 매우 낮아졌다. 특정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면 기존에 국가직, 지방직, 서울지방직은 물론이거니와 경찰·소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 까지 도전장을 던질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시험에 모두 응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올해부터 시험간의 장벽이 사라졌다지만, 시험별로 여전히 출원인원 격차는 큰 편이다.

올해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시험은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을 선발하는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이다. 19만3,840명이 지원했으며, 평균 6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많은 수험생이 도전장을 던진 시험은 지방직 9급 공채 시험이다. 16만9,425명이 지원해 평균 19.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역마다 거주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경쟁률 격차 또한 크다.

거주지 제한이 없는 서울시 7·9급 시험에는 총 12만9,744명이 지원했다. 거주지 제한이 없지만 지역별로 모집하는 국가직과 달리 서울시에서만 근무하는 공무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출원규모는 국가직 7·9급 공채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반직 공채 시험 중에는 7급 지방직의 출원인원이 가장 적다. 하지만 선발인원도 적어 120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가직 7급은 6만1,252명이 지원해 8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채용규모가 급증한 경찰공무원 시험은 도전자 수가 6만명에 육박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 평균 5만8,453명이 지원했지만, 채용인원이 국가직 9급 공채 인원보다 많아 평균 경쟁률은 17.9대1에 불과하다.

평균 경쟁률만 따지면 가장 합격의 확률이 높은 시험은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이다. 채용규모가 적은 것이 흠이지만, 국가직 9급 공채와 같은 날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중복 지원자가 발생하지 않아 1만4,346명이 지원해 평균 11.7대1이라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내년 시험일정이 거의 확정된 가운데, 수험생들은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해 ‘선택과 집중’에 결단을 내려야할 것이다.

신희진 기자


출처 - 공무원저널